여름휴가를 늦게 가기로 결정.
처음 고른 데는 전라도쪽을 가보자~였으나, 일본쪽이 생각보다 싸다고 해서 이번엔 후쿠오카쪽으로 가자!!! 로 바꾸었다.
처음엔 3박4일을 가려했으나, 회사사정으로 2박3일로 정했다 ㅜㅜ
여행사쪽에서 전세비행기가 있단 이야길 듣고 토-일-월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날자는 추석 바로 전.
이정도면 비행기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일본도 성수기가 아니다. 또한 날씨도 너무 덥지도 않다.
여행박사라는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와 료칸, 호텔을 추천 받았고, 예약을 해 주었다.
출발비행기는 7시 반. 그러면 공항엔 5시 반에서 늦어도 6시엔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집 앞의 공항버스 시간은 5시 부터잖아? 게다가 한시간 반이 걸린다.
전 날 공항 근처에서 모텔을 잡아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역시 여행사쪽에서 벅시를 추천해줬다.
2인에 세일 쿠폰으로 모텔비보다 싸고 공항까지 태워주는 서비스라길래 그쪽도 같이 예약을 했다.
간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라 둘이 막 설레고 있다.
여권을 다시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먹을 데를 찾고, 준비물 체크리스트나 뭘 사야 하나, 뭘할까를 고민하고 있다.
며칠 안 남은 시간.. 아 설렌다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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