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포스팅을 통해 던전 앤 드래곤즈 온라인이 테스트를 한단 걸 알고 얼렁 들어갔습니다요.
무료 7일 계정을 주더라구요~ >_<. 다만 영어라는 거~
국내에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라던데. 과연 한글화가 될까나.
서버 선택. 저 친숙한 레드 드래곤~ >_<
캐릭터 메이킹. 남녀, 종족,클래스. 종족의 경우 하프엘프는 없고 대신 워포지드와 드로우 엘프가 있습니다만..드로우엘프의 경우는 선택이 안되네요. 클래스는 9개.
클래릭 선택. 캐릭터 외모 설정입니다.. 리얼한 느낌에 가깝지요? 눈의 표현이 참 이쁘긴 했으나.. 너무 리얼함은 제 취향과는 그다지.. =ㅁ=
시작하고 난 후의 화면. 퀘스트나 엔피씨의 경우 저렇게 파란 화살표로 가리킵니다. 제 컴이 구려서인지.. 배경이 안습... =ㅁ=
처음 튜토리얼 퀘스트. 문을 따고, 마법사의 돌을 얻고, 거미를 때려잡으며 돌아옵니다. 이동은 키보드, 어택은 마우스. 서양알피지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조작이 쉬우실 듯 합니다요.
첫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게임을 껐답니다.
우선 그래픽에 약간 안습을 느꼈고... (좀 성의 없는 배경이란. 다만, 여기서 그래픽카드가 제게 좋았다면 효과들이 덧붙여져서 꽤 괜찮았을지도..)
영어라는 압박은 꽤 크네요. 근데 버전이 몇인지 모르겠어요. 3인지 3.5인지.
초기의 스킬과 피트는 선택을 할 수 없답니다. 고정이었어요.
렙업을 할때부터 선택이 가능했답니다.
아직 튜토리얼 퀘스트까지밖에 못해봐서 감이 안오지만, 좀 안습인 게임이었어요. 시간이 나면 퀘스트 몇개 더 해볼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