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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점점 변화중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12. 10.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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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친정에 어항이 있는 걸 보고 남편곰이 필 받으셨음요. 

그래서 집에 채집통+새우+돌+여과기 셋팅중입니다.

그리고 틈틈히 물질준비를 하고 계시죠 ㅋㅋㅋ


전 가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주방쪽 베란다 대청소, 작업용 책상을 들여온 다음, 헌 책상을 거실에 저렇게 셋팅했지요. 

거실이 좀 이뻐졌습니다.


물론 저 벽의 꽃 스티커나 목판은 치워 버리고 싶습니다...... ㅜ ㅜ 하지만 어머님것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아래는 줄새우들. 그리고 물배추 ㅋㅋㅋㅋ


주말엔 경기도 정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집에 식물들을 잔뜩 데려왔지요.


뱅갈 고무나무, 프랑스고무나무, 테이블 야자, 쿠페아,다육이들, 그리고 백량금까지...

다 합치니 금액으로도 꽤 되네요. 그래도 집안 환경은 좋아졌어요.

대신 고양이를 키울 분위기와는 더 멀어지고... 요즘은 거의 고양이는 포기했습니다.

어머님도 계시고, 집 근처에 고양이 카페나 고양이 병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집꾸미는 재미가 참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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