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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카페쇼

멋대로감상

by 니즈곰 2012. 11. 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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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에 줄기와 크릉케가 알려준 카페쇼.

사전예약덕에 입장료가 무료였다.


삼성코엑스에서 파티를 하기로 약속하고 나랑 타락곰이 출발.



삼성역에는 암표장수처럼 보이시는 몇몇 분들이 입장료의 반가격으로 표를 팔고 있었다.....




열시반쯤 네명이 다 모였고 파티를 맺고 코엑스 카페쇼로 들어갔다.

던전입구. 토요일이라 파티도 많고, 솔로도 많고. 왁자지껄한 던전입구




사전예약자용 전자명함



들어가자마자 각 원두 100g당 1000원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줄을 섰다가 케냐aa가 다 떨어지고, 게다가 줄도 엄청길길래 더 기다리는걸 포기하고 그냥 구경모드로 돌아다녔다.



너무나 이쁜 로스터기. 정말 이쁘다. 가격도 참 쌌음. 다른거에 비해서. 그래봤자 몇백만원이었나...



반죽기였나... 암튼 이쁘다 ㅠㅠ 정말 이뻤음. 물론 가격도................



중간에 있던 젤라또 전문점. 비쥬얼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슬프게도 오늘은 안판단다 ㅠㅠ




카페쇼답게 에스프레소를 시음할수있는 부스도 있었고, 하리오 드립퍼로 내린 커피도 시음할 수 있었고, 직접 드립도 해 볼수 있는 곳도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옛날 커피기구 전시대도 있었고..







뒷모습이 찍힌 줄기. 줄기의 머리가 엄청 길어서 깜짝 놀랬음.

밤마다 무슨 짓을 하길래......



터키 커피기구는 참 이뻤다. 하지만 저걸로 커피를 먹기는 참 귀찮을듯.




찬우유+원하는 시럽, 초코시럽으로 아트까지 한 아이스라떼도 시음이 가능.

거의 한시간 기다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

난 민트,콜라곰은 바닐라, 크릉케는 딸기, 줄기는 바나나.


바나나 두표, 바닐라 한표, 민트 한표,

왜 다들 민트가 싫다는거야!!!!






커피쪽을 쭉 돌고 줄기와 크릉케네가 티포트를 사고 싶다고 해서 차가 많은 코너쪽에서 구경했다.

정말 이쁜 티포트가 많더라.



아 컵들 이쁘다 












하지만 구입은 불가. 인터넷으로 구입하세요~~~~ 라고....





각종차들 구경 및 시음도 가능



10시반에 입장하여 거의 3시까지 구경하고 나왔음.


전리품으로는


드립커피 1시음, 에스프레소 1시음,아메리카노 3시음, 스무디,주스 ,아이스라떼 1시음....허브차 및 홍차까지.. 완전 배불렀음

거기에 나오면서 도넛 1조각까지..


샘플로는 앵무새설탕 조금을 받았고, 몇몇군데서 티백을 주기도 했으나, 티백을 받으려면 내 신상명세를 바쳐야하기 때문에 포기.


카페쇼 안에서 구입한 것은 트와이닝 페퍼민트&루이보스 티백 (합쳐서 만원),차이라떼 10봉지(5천원).


줄기랑 크릉케네는 트와이닝 2티백과 차이라떼, 그리고 커피원두 500g을 만원에 가지고 갔다.


우리는 질 좋고 구입하기 좋은 생두를 찾아 다녔지만, 슬프게도 카페 사장님들을 노린 카페쇼라 그런지 소량은 잘 안파는듯 했고, 그나마 파는 곳들도 카페쇼 당일에는 판매를 안했음. 명함들만 받아왔다.





그리고 의외의 수확.

타락곰씨가 홍차 시음을 해보고는 "어? 마실만한데?"라고 하였음.

타락곰의 홍차 스킬이 레벨 업했다!!! 나중엔 다즐링이나 얼그레이나 블랙퍼스트를 맥여봐도 될지도..




그리고 사왔던 트와이닝 페퍼민트와 루이보스는 잘 마시고 있다. 완전 마시쩡 마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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