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베란다의 식물들은 성장을 아예 멈췄다... 덤으로 귀찮은 곰은 베란다에 나가기가 싫다.
다행히 물은 보름에서 한달에 한번정도만 주면 되니 물을 줄 필요가 없다.
베란다에 두기 힘든 애들은 거실에 모아두었다.
테이블 야자랑, 고무나무들, 황금세덤들도 더운 날씨를 좋아해서 그런지 거의 성장이 멎음.
일주일에 한번정도 흙 상태 보고 물을 주고 있다.
며칠전 마지막 수확한 래디쉬들.
몇몇은 결국 무가 맺히지 않았다. 몇몇개는 탱글탱글하게 맺혔고.
이거 뭐 해 먹어야 하나... 고민중인채로 우선 신선실에 보관했는데. 아 이제 시들하던데. 이거 뭐해먹지........ OTL
11월 초의 베란다 (0) |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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