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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이맥스 로스터기 수리기-만족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13. 5.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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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반전에 동생이 결혼 선물로 줬던 홈 로스터기 이맥스.


한번에 볶을 수 있는양은 대략 120그램 정도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체프를 걸러내는 기능도 있고, 식혀주는 기능도 있어서 동생에게 사달라고 졸랐었다.



1년 반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로스팅을 해도 기계가 돌아가도 뜨겁질 않길래 본체에 적혀있는 a/s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걸었더니 중소기업 통화 어쩌구로 나오길래 놀랐었다. 다행히 연결이 잘 되어서 a/s 문의를 했고 

택배로 부쳐달라고 했다.


집근처에서 택배가 회사랑 연결된 택배가 아니라 그냥 우체국 택배로 부쳤었다.


중간에 확인 전화 1번.


그리고 어느 새 로스터기가 수리 되어서 다시 집으로 왔다.



안은 내가 썼던거라 꼬질한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가운데 부품을 새로 갈아주신 듯 하다. 가운데가 완전 새거였음.


친절하시게도 새로운 상자에 포장도 잘해서 보내주셨다.




그리고 이건 보내주신 커피.

수리후 잘 되어요~ 라고 테스트까지 해서 보내주신 듯.


국내에서 만는 제품이라 a/s 도 편했고, 서비스도 잘 해주어서 더욱 만족했다.


지금 쓰고 있는게 나중에 또 고장나거나 하면 여기 제품을 다시 사거나 더 좋은게 있으면 여기서 사야겠음.


이제 다시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겠구나! 만세!



도착해서 오자마자 집에서 예가체프를 볶았는데, 정말 잘 볶이더라. 덕분에 간만에 맛난 아메리카노노 마셨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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