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차와 고구마
악당냥이 매일 빈 유리머그만 만지작 거리는 니즈곰씨를 위해 차를 보내줬습니다. 장미홍차, 레이디그레이, 장미차,.......나머진 기억이 가물가물(찾으러 갔는데 그쪽 블로그가 점검중이네요 흑) 덕분에 당분간 차 걱정 없게 되었지요. 집에선 보이차를 보리차대용으로 마시고 있고, 카모마일과 페퍼민트 립톤 티백도 있고, 거기에 악당양의 차까지~ 겨울 나기 좋습니다. 그 많은 차 중 친구의 추천으로 장미차를 마셨습니다. 귀여운 사이즈의 장미. 그대로 말린듯 합니다. 향도 좋구요. 꼭지를 따서 좀 퍼트리고 물을 부었습니다. 화차가 아니라 꽃이 피지 않지만, 그래도 꽃잎자체가 이쁘니까 좋아요. 그리고 마셨지요. ............ 이것은!!! .......... 정말 친구 추천대로 고구마 차입니다. 이거. 맛은..
하루 잡담
2006. 9. 27.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