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참여정부에 대한 잡담
이명박후보가 당선된지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았고, 아직 취임식 전인데도 불구하고 정치판은 이미 이명박정부가 쓸어버렸단 기분이다. 인수위원회는 이것저것 일을 벌여놓느라 바쁘고(예산안 장난질-대통령 취임후에 할일을 위한? , 대운하), 그에 따라 여기저기 줄 서는 모습도 보이고말이지. 이미 참여정부는 끝난 지 한참 된 느낌. 그 5년동안 나에겐 어떤 시간이었을까. 처음엔 예전부터 멋있었던 인권변호사의 이미지로 시작해서 지지하였고, 탄핵사태때에 얼마나 분해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인권변호사때의 그 모습이 대통령때도 있어주길 바랬던 그 모습은 5년동안 보기 힘들었다. 이라크 파병이라더가 FTA서명, 적극적인 친미외교에는 많이 실망했다. 5년내내 언론의 질책을 받는 모습에 지겹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
하루 잡담
2008. 1. 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