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소년, 싸움을 배우다.
**약간의 영화헤살꾼이니, 아직 보지 못하신분은 보지 마시어요오오오~** 1월2일부터 시작된 남친님, 아니 이제부터 코곰군(=코카콜라곰)의 휴가때 봤던 마지막 영화인 '싸움의 기술'부터 이야기 해 볼까나요. 영화보기 전에 본것은 예고편 한편 뿐(그런데 이 예고편도 막상 재밌는 부분은 다 나오더라는..)이라 생각보다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영화 본 후 여기저기서 감상포스트들을 많이 올려주셨고, 제 느낌과 거의 같으니 짧게 쓰려고 합니다~ 97분의 짤막한 소년 성장물(?)이야기인 영화지만, 이 영화의 최고 매력은 바로 백윤식씨가 아닐까 하네요. 전설의 고수인 '오판수'역을 어쩜 그렇게 멋지게 연기하셨는지. 오판수의 재밌는 대사와 고수다운 움직임은 묘하게 잘 어울리셨어요.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묘한 ..
멋대로감상
2006. 1. 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