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감상]엘프사냥꾼 18권
간만에 홍대에 놀러간 김에 집어왔습니다아. 집어온 김에 '공의 경계 下'도 집어 왔지요오~ 모으던 만화책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집어왔습니다. 예전부터 보던거였거든요. 이 책이 한동안 절판되었었는데, 다른 출판사에서 중간부터 나오기 시작하였답니다. 엘프사냥꾼은 옴니버스식의 만화랍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계에서 소환되어 세계로 떨어진 격투가 준페이, 연기자 아이리, 그리고 밀리터리 매니아 리츠코가 그들을 소환시킨 세르시아와 함께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송환주문의 조각을 찾으러 다니는 모험이야기지요. 그런데.. 그 주문 조각이 엘프의 몸에 문신처럼 그려져 있다는 게 문제랍니다... 이 넷은 엘프를 보면 닥치는대로 벗겨서 그 세계에 '엘프 사냥꾼'으로 악명을 떨치지요(...) 뭐. 이런식의 개그 만..
멋대로감상
2006. 3. 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