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패키지 게임들이 그립다아.

멋대로감상

by 니즈곰 2006. 8. 5. 23:58

본문

요즘 하고 있는 게임들이라면..마비노기와 파판 10-2.

그러고보니 전 예전부터 온라인게임에 맛을 들이면서도 매달 꽤나 많은 월정액을 내 가면서 혼자 게임을 하는 지 생각했답니다. 뭐랄까. 잘 모르는 사람과 파티맺고, 그 퀘 끝나면 님.수고. 한마디 하고 휭~ 가버리는 그게 싫었거든요. 그렇다고 온라인에서 사람과 친해지기도 왠지 힘들고..
그래서 거의 혼자 놀았답니다. 다행히 WOW와 마비노기는 친구와 남친덕에 둘이서 놀곤 했구요.

지금 마비도 거의 혼자노는데.. 과연 혼자 이렇게 노는게 과연 온라인게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요즘 온라인게임은 온라인도 패키지처럼. 혼자놀아도 어느정도 놀 수 있는 게임이 되어 가니 혼자 놀아도 어느정도 재민 있지만, 그렇게 놀 바엔 패키지가 낫겠지요.

슬픈 건 국내의 게임회사는 패키지를 만들지 않습니다. 국내 패키지 시장은 죽었지요.
그리고 외국의 패키지 게임도 점점 한글화 되어가는 수도 적구요.

한때 이것을 극복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고, 게임을 사면, 온라인 인증을 해야만 하는 패키지게임은 어떨까..생각했지만, 이런건 금방 깨질테고..
마치 패키지처럼 에피소드별로 싸게 구입하고 플레이하는 게임이 국내에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거의 망했다고 들었답니다.

마비노기의 경우도 메인스토리가 따로 있으며, 정액을 결제해야만 메인스토리를 플레이 할 수 있게 해놨지만, 마비의 경우는 정액제도가 워낙 특이(?)하니까 넘어가죠 ^^;

뭐.. 결론은 그래서 꽤나 슬프답니다.
외국 rpg쪽에 눈을 돌려야하나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울티마시리즈처럼 자유도가 높으면서 그래픽이 너무 서양틱하지 않은게 좋은데..

다음에 나올 네버윈터나이츠2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ㅁ;

국내 패키지시장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아아아. 즐거운 알피지 하고 싶어라 ㅜ_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