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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지름 리스트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07. 12.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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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서 12월 초. 엄청난 지름이 몰려왔다. 큰 건 없지만, 자잘한게 넘 많음;;

결국 용돈에서 한참 초과되었구나 -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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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마우스입니다.
그냥 마우스로 맵툴 작업을 하자니 손목에 뻐근함과 경련이 오길래 질러버렸지요.
사실 버티컬마우스를 사고 싶었지만... 그건 기본이 5만원이라고..

이건 펜처럼 쥐는 타입으로, 휠이 붙어 있는게 좋길래. (타블렛으론 오른쪽 버튼도 잘 안눌리고, 휠이 없다는 게 큰 흠; ) 하지만 펜만큼 정교하진 않다. 말 그대로 펜형태의 타블렛. 나 같이 손이 작은 사람에겐 편하다.
거의 한달 썼는데, 확실히 손목이 안아프다. 다만 나머지 세 손가락을 계속 꾸부리고 있음 힘들어서 손가락을
가끔 앞으로 피는 자세로 바꿔줘야 함. 요즈음은 아예 세 손가락은 휠 있는쪽에 걸친다. ㅎㅎ

가격은 26000원 정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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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실내화. 여름용 슬리퍼를 집어 넣어두고, 귀여운 걸로 갈아 신었음. 뒤까지 막혀있고, 뒤에 꼬리까지 있어서
참 좋다. 가격은 7000원. ㅇㅂㅇ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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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5주년 앨범. 예약시작 당일인가 다음날인가 주문했는데, 번호는 8천번대.
소장가치로는 그 가격에서 넘는 듯 하다. 9만5천얼마였던거 같은데.
다시 듣고 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_<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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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에서 썼던 인튜오스2  6*8이 고장나는 바람에 사게 된 와콤 뱀부 펀.(그래픽쟁이용 펜마우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사이즈는 6*8. 집에 인튜오스3가 있긴 한데 동생거기도 하고, 집에선 간단한 작업만 하니 뱀부만으로도 괜찮더라는 이야기. ㅇㅂㅇ
최신제품답게 같은 가격대의 그라파이어보다 사양이 더 좋아요. 모양도 귀엽고.
단추가 좀 위에 있는 게 맘에 안들지만, 그 외의 것은 좋답니다 ㅇㅁㅇ
가격은 16만원 정도?

이거 말고도 부츠며, 미니케이프며 이것저것 질렀더니.. -_-

12월은 가난하게 살아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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