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남친과 길게 통화를 하다가
남친님이 과제를 내주었습니다...-_-
휴가계획서 쓰기... 두둥!!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무엇을 할것인가. 계획서를 쓸것.
그때 볼만한 영화 3가지 알아보기.
월요일날 갈 해수욕장에 대해 알아보기.
그리고 휴가 첫날 데리러 올때(집에 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속초까지 마중나오라네요. 그래서 남친네 어른분들과 같이 갑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도 가지고 오라고 하고..
아침부터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책 주문도 한 다음,
인터넷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넷으로 편지를 쓰면, 그 쪽에서 편지지에 프린팅하여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거든요. 약간 수수료가 있지만, 가끔 회사에서 바쁘면
이용하곤 한답니다. 노래가사도 보내줄게 있어서 이용을 했지요.
편한세상~ 귀차니스트들에겐 편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