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절망한 니즈곰-민영화에 절망했다!
우선 기사부터 설마설마 했던 게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민영화로 인해 경제성장율이야 올라라겠지. 실질적으로 정부에서 걷는 세금은 줄어든 것처럼 보이고, 실질적인 가스, 수도요금은 소비로 보이며, 그 요금은 기업의 이윤이 되버릴테니 -_- 하지만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간다는거. 이게 어디 민영화야! 버럭 사영화라고 바꿔줘. 듣는 전국의 민영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내 근처의 어느 분 포함해서) 사람들이 '민영화'라고 하면 다들 좋은 줄 아는데. 사실 그렇지 않단 말씀. 이미 민영화 된 안양지역의 난방비는 3달간 거의 40퍼센트 올랐다니 할말 없다. 아니. 국내의 요금들이 싼 편이란건 나도 알고 있고, 수질이나 가스요금이나 서비스나 물가만큼 정도 오르는 건 이해 하고 ..
하루 잡담
2008. 4. 1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