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문제있다?
원래 드라마를 안보는 니즈군이지만, 엄마가 좋아하시는 관계로 같이 보다가 '굳세어라 금순아'에 꽤나 재미들렸답니다. 나이어린 유부녀(게다가 과부)에 어린 아들까지 있고, 시집살이(?)까지 해가면서 얼마나 꿋꿋하게 잘 살던지. 기특하고 장해보였답니다.(가끔 짜증나는 사건들이 껴있지만 말이죠.) 그런데 얼마전에 금순이의 형수가 집에 들어와 같이 살게 되었답니다. 돈많고, 실력 있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집안일에 대해서 안하려고 하는..(시집 온 첫날부터 “생활비를 제가 내고 싶어요”라며 집안일을 도울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던가) 그런 형수가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은 과연 성란의 며느리 역할을 잘 하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에 대해 이야기가 한참입니다. (뉴스가 떴더라구요.) http://news.naver.com..
하루 잡담
2005. 5. 2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