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진지한 잡담.+장기 탁묘처 구합니다.
(첨부사진은 새로 작업하고 있는 건물. 이것이 끝나면 그라나도 에스파다같이 화려+실사에 가까운 배경작업도 해 볼랍니다; ) 간만에 요즘 있던 일에 관한 이야길 해드립지요. 1. 다니던 회사. 폐업처리 되었습니다. 회사에 워낙 빚이 많은데다가 마지막까지 남은 직원들 월급들도 넘 많아서 결국은 폐업처리 되었구요. 마지막 남은 사람들이 못 받은 월급 대신 체당금이라도 받아야겠어서 체당금 신청을 했습니다. 노무사 사서 일 처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노동청에 조사도 갔다왔구요. 사장님에 대한 나쁜 감정은 더이상 없기로 해서 사법처리 원하지 않고 체당금만 받기로 했답니다. 약 세달후에는 체당금은 받을 수 있다네요. 밀린월급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그거라도 받고 과거는 넘기기로 했습니다. 사장님에게 원한은 없지만,..
하루 잡담
2006. 9. 26.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