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빵을 굽다
미니오븐이 와서 요즘 내내 빵과 쿠키굽기 모드였답니다. 쿠키..에 가까운 kfc 비스킷도 만들고, 베이글도 만들고, 식빵도 만들고.. 초코칩쿠키도 만들고, 이젠 모카빵까지.. 아. 도구가 없으면 참 힘들어요. 1. 테프론시트가 가지고 싶네요. 유산지로도 괜찮지만. 2.계량용컵과 스푼을 나에게!!! 이거 없어서 초반에 안맞았죠. 특히 200cc로만 생각해서 밀가루를 한컵~ 부으면 안된다는거~ 200cc에 담은 밀가루는 125그람정도라는 거.. 그것도 나중에 알고 내내 "왜 이리 물이 많아!" 라고 투덜거렸죠. 3.반죽하기 참 힘들다. 손반죽을 15분정도 하려니.. 참 힘듭니다. 제빵기에 눈이 돌아가고.. 핸드믹서도 눈이 돌아가고 -_- 4.그래도 빵이 더 재밌다아~ 반죽이나 발효하는 재미가 더 있네요. 아..
하루 잡담
2006. 7. 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