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어항
정말 정말 간만의 어항사진. 1자의 어항의 골든볼 4마리를 2자에 옮김. 의외로 싸우지 않고 잘 산다. 그제 파랑 베타를 한마리 들였다. 두마리를 들이면 싸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마리만.. 파란색의 베타가 너무 이쁘다. 2자는 이제 허전한 느낌은 전혀 없는 이쁜 잡탕항이 되었다. 잘 보살펴주지 않는데도 죽지 않고 잘 지내주어 참 고맙다. 1자의 어항에는 현재 체리새우들만 있다. 이쪽이야말로 거의 관심없이 지내는데, 그래도 신기하게 별 탈 없이 지낸다. 이끼도 별로 없고 말이지.. 비록 넣어놓은 모스는 또 무슨 머리카락처럼 엄청자랐긴 하지만 ㅋㅋㅋㅋ 당분간은 두 어항은 이대로 냅둘 듯 하다. 곧 여름이 오면 2자어항의 온도가 어떨지 걱정이 되긴한데, 뭐. 그거야 닥쳐봐야 알듯하다.
새우랑
2015. 5. 3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