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잡담
1. 여기는 어디? 난 누구? 여기는 새언니네 집. 어제부터 새 언니의 산후조리원에서의 몸조리가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몸조리를 한달은 해야해서 어제는 저랑 엄마마마가, 오늘은 제가 새언니 집에 와서 몸조리 도와주고 있답니다. 덕분에 초록생 응아! 도 많이 보고 -ㅁ- (뭐랄까. 색이 참 이쁘더라구요. 무슨 키위 갈아 놓은 거 같아...) 애기 쪼그만 몸에 많이도 먹고 많이도 싸고, 트림도 잘하고 ................ 게다가 얘가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막 "으응~"하면서 소리를 낸답니다. 앗. 울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시간 날때 컴을 쓰고 있는데 키보드가 익숙치 않아요. 치는 느낌은 좋네요. 오늘까진 이렇게 지낼 듯 합니다요.
하루 잡담
2006. 11. 1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