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서를 짭니다.
어제 간만에 남친과 길게 통화를 하다가 남친님이 과제를 내주었습니다...-_- 휴가계획서 쓰기... 두둥!!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무엇을 할것인가. 계획서를 쓸것. 그때 볼만한 영화 3가지 알아보기. 월요일날 갈 해수욕장에 대해 알아보기. 그리고 휴가 첫날 데리러 올때(집에 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속초까지 마중나오라네요. 그래서 남친네 어른분들과 같이 갑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도 가지고 오라고 하고.. 아침부터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책 주문도 한 다음, 인터넷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넷으로 편지를 쓰면, 그 쪽에서 편지지에 프린팅하여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거든요. 약간 수수료가 있지만, 가끔 회사에서 바쁘면 이용하곤 한답니다. 노래가사도 보내줄게 있어서 이용을..
그림일기
2005. 6. 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