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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보 100보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06. 7. 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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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5일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휴가는 장마철이라 나가서 놀진 못했지요.
첫날은 어머님 가게정리 도와드리고, 나머진 두집을 번갈아 가면서 놀거나 영화, 아이쇼핑,독서등을 했습니다.

비오는 길을 둘이 우산쓰고 산책하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오고 게다가 더워서 실내에서 돌아다니기.

집이든 실내든 처박혀 있었다는 것엔 50보 100보.

푸른 나무들이 그립습니다.



2.아니 이 날씨는 덥고 습해서..

밖에서 있느나, 안에 있으나 덥긴 50보 100보.
문명의 혜택을 받고 싶었어요. 다음에 독립하면 꼬옥 에어콘을 사기로 결심.


3. 요즘 어느분께서 자기 민증내놓고 실명내놓고 주소 공개하고 그런것이 아닌 한 익명리플러랑 50보 100보라고 하신걸 기억합니다.

물론 모든 익명리플러들이 나쁘진 않습니다. 좋은 리플러들도 대부분이구요. 또한 로긴한 블로거라고 해서 좋은 블로거라고 할 순 없습니다. 안좋은 블로거들도 많겠지요.
다만, 여기서의 50보와 100보의 차인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익명악플러들이 악플을 달아도 그 악플에 대항할 방법은 그 악플에가다 댓글을 다는 방법 뿐이지요. 그것도 무시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리플을 달면 그만이구요.

하지만 블로거는 글을 쓰던 댓글을 달면 쳐들어갈 곳이 있습니다.
쪽지를 보낼수도 있고, 쳐들어가 댓글을 달 수도 있습니다.

있는 장소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꽤 차이가 있지요.
그런면으로는 블로거들을 똑같이 취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활동하시는 분들께도..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용에 관한 말은... 안하겠습니다.


이제부턴 50보 100보와 관계없는 말들.

1.휴가다녀왔는데... 미몹 엉망이네요.
예전에 어느분께서 싸우는걸 제가 중립이고 착한척하며 말렸다가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어설픈 것은 양쪽을 상처낸다는것. 그걸 배웠지요. 차라리 한쪽을 편드는것보다 못하다는 것을요.
그래서... 이번일들은 어차피 관심도 없으니 노코멘트.

페어플레이 해주시고,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아. 쪽지도 좋은 방법 같네요.

책 질렀습니다. 절망이라는 여자와의 섹스-무라카미 류. 그리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1권. 지나가다 세일이라길래 덥썩.
사실 샌들사려고 아낀건데.. 책 사놓으니 기분은 좋으나 발이 허전합니다요.

다시 작업..열심히 하겠습니다! 필승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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