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육아일기-2
요즘 조카의 옹알이 듣는 재미에 삽니다. 게다가 조카랑 놀아주고, 재워주느라 바쁘기도 하구요. 딴거에 손을 못댄다니까요. 하지만 정말 벗기만 하면 좋아하는 조카를 보면 당혹스러워요. 요즘은 울때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바지랑 기저귀를 벗겨놓는 답니다. =ㅁ= 시집도 안 간 처녀가 맨날 애기 고추를 봐야 한다니........( '') 어머님은 신부수업(?) 단단히 한다고 좋아하시지만.. ;ㅁ;
그림일기
2007. 2. 2.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