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이맥스 로스터기 수리기-만족
약 1년 반전에 동생이 결혼 선물로 줬던 홈 로스터기 이맥스. 한번에 볶을 수 있는양은 대략 120그램 정도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체프를 걸러내는 기능도 있고, 식혀주는 기능도 있어서 동생에게 사달라고 졸랐었다. 1년 반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로스팅을 해도 기계가 돌아가도 뜨겁질 않길래 본체에 적혀있는 a/s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걸었더니 중소기업 통화 어쩌구로 나오길래 놀랐었다. 다행히 연결이 잘 되어서 a/s 문의를 했고 택배로 부쳐달라고 했다. 집근처에서 택배가 회사랑 연결된 택배가 아니라 그냥 우체국 택배로 부쳤었다. 중간에 확인 전화 1번. 그리고 어느 새 로스터기가 수리 되어서 다시 집으로 왔다. 안은 내가 썼던거라 꼬질한거니 오해하지 마세요.가운데 부품을 새로 갈아주신 듯 하다...
하루 잡담
2013. 5. 21.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