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던 브라우저는 일명 멀티탭 브라우저. 한 프로그램의 안쪽에 여러 인터넷 페이지가 뜬다. 윈도우 아래엔 인터넷 창 하나로 떠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라우저다.
그런데 기존에 쓰던 sleipnir에 불편을 느껴 다른 브라우저를 찾아다니게 되었고, 마가린을 써볼까~ 하던 참에 마가린이 지원되는 jw브라우저를 찾아서 바꾸기로 맘을 먹었다.
근데 이게 왠 일?
기존에 쓰던 브라우저는 즐겨찾기가 가져오기는 되도 내보내기가 안되는 것이었으니~~~!!!
결국 30분정도 걸려 일일히 즐겨찾기를 했다는 슬픈 사실.
그리고 이참에 마가린에다가 정리해놓은 즐겨찾기도 등록시켰다.
옮기면서 느낀 건 '참 인터넷 세상 좋구나'라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발전해 버린다는게 좀 슬프지만, 그래도 편리해 좋다.
마가린을 써서 다른 컴에서도 내 즐겨찾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참 묘하구나.
요즘은 저런 서비스가 보편화 되었고, 그걸 이제서야 쓴 내가 이상한건가?
마가린이랑 구글에도 등록시켰다.
정보의 세계는 넓고 할 수 있는 건 많고. 좋다 좋아.
아. jw브라우저를 쓰면서 좋은 점을 계속 발견하게 되는데
1. 중간에 프로그램이 다운되도 열려있던 페이지들이 복원되어 보인다.
2. 메뉴에 메모장이 연결되어있다!(태터에서 글쓰기를 메모장에서 쓰고 붙이기 때문)
3. 옵션들도 다양 꽤 좋음.(하지만 아직 모르는 기능들이 많음. 공부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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