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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 콩비지쿠키만들기.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06. 4.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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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벚꽃구경이나 하자..라고 해서 단체로 회사 근처의 안양유원지에 갔답니다.
(알바두명은 학교일로 불참. 디자이너 마왕양은 아파서 조퇴.. ㅜ_ㅜ)

약 30분 정도 걸어서의 거리였는데, 가는 길 중간중간도 참 이뻤어요.

다만.. 14일이다보니 중간에 민방위훈련땜시 한동안 가만히 있었어야 했다는..


예전엔 참 안좋기로 소문난(?) 안양유원지였다던데, 지금은 많은 미술작품들이 들어섰고
전체적으로 잘 가꾼 좋은 유원지로 다시 소문나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도 벚꽃이 참 많았어요. 꺄아꺄아.


회사의 남자분 두분의 사진이.. 참 좋아 보이는.. >_<


회사분 단체사진 >_<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제 사진... -_-;; (돌날라 온다~ 휙휙)


점심은 안양유원지 안에 있는 두부전문점에서 먹었답니다.
점심도 먹고 콩비지도 잔뜩 가져왔지요~


회사에 도착하여 콩비지로 뭐 할 수 있는게 없나..하고 검색하다..나온 게 콩비지 쿠키.

다행히 사무실에 미니오븐과 조리도구가 대충 있길래, 원화가양과 함께 슈퍼에서 박력분, 마가린,계란을 사들고 왔답니다.( 조리법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실!!
제과점에서도 버터대신 마가린을 쓰는 곳이 많대요. 아아악 배신감 잔뜩)

그리고 구웠지요오~

(알 수 없는 뚜껑같은 건 무시해주셈. 회사사무실이라니까요 )

(마지막은 예열된거 생각 안하고 구워 탔지만.. ㅜ_ㅡ)오~ 역시 쿠키는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 콩비지랑 밀가루의 비율을 1대1정도로 넣었는데 약하게 고소한 콩비지의 맛이 나는 쿠키였습니다.

이로써 니즈곰씨의 조리스킬엔 쿠키가 추가되었습니다.

다음엔 빵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집에도 미니오븐 있었음 좋겠다아... ;ㅁ;


17일부턴 콜라곰씨의 휴가로 당분간 업데이트는 없을 듯. 이럴 때 열심히 해놔야지요~ 후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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