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호러영화 잡담
에.. 우선 전 공포영화나 무서운 이미지, 분위기에 굉장히 약합니다. 어렸을때는 이렇게까진 아니었는데,오히려 다 크고나니 무섭더라구요. 공포영화는 당연히 안보고, 인터넷 중간중간 배너만 떠도 잠 못자는 타입인데, 용기를 내서 하이애나새끼님의 포스트를 보다가 친구와 나눈 잡담입니다.^^;; [니즈군] 아아~짜증짜증 ㅇㅂㅇ 님의 말: 유명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조지 로메로) 를 비롯한 수많은 좀비영화들중 유독 이 영화를 기억에 남아하는 이유는 일단 그 파괴적인 결말 때문입니다. 결말을 미리 말해드릴수는 없지만, 모 유명 호러게임의 엔딩장면이 이 영화에서 차용한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죠.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좀비들은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느리게 흐느적거리며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
하루 잡담
2005. 6. 2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