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가득한 군대 이야기
1. 군관련 뉴스기사들이 계속 들려온다. 성추행에 고문사건까지...괴롭다.. 회사 근처에 군부대가 있다. 사무실 근처의 큰 마트에 물건을 사러 오는 군인도 볼 수 있다. 그 등이 참 힘들어 보인다... 2. 휴가 때 콜라곰씨에게 물었다. '군대 간 지 1년 되었어. 소감은? ' '힘들어.' 예전이나 요즘이나 군대는 힘든 곳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다녀오신 분들 힘드셨던거야 당연할테고, 요즘의 군대도 좀 좋아졌다 뿐이지 힘들것이다. 군대밖의 생활과 군대안의 생활은 다를테니... 3. 얼마 전 만난 친구의 한 마디. "군대 다녀오면 사람이 바뀐대. 전역하자마자 결혼하면 힘들 수도 있으니 1년은 지나서 해라." 사람 몸도 마음도 바꾸어 버리는 군대라니.. 이건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 군대의 문제가 아닐까. 군대..
하루 잡담
2006. 5. 2.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