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라도 촛불을 밝힙니다.
한동안 글을 안 썼네요. 그 사이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문제는 점점 커져 현 정부 심판의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토요일,일요일의 촛불분화제는 가두행진에 본격적인 집회의 분위기로 바뀌었고, 그만큼 전.의경의 진압도 시작되었습니다. 토ㅡ일요일의 사태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이 2008년인지, 80년대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더 웃긴건 이런 사태가 각종 방송, 신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으로라도 청계천에서, 광화문에서 전국에서 집회를 하는 분들이 무사를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답니다. 그리고 갈수 있는대로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가는 게 솔직히 무섭습니다. 주말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공포가 느껴졌습..
하루 잡담
2008. 5. 2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