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 표 첫눈 사진
이제서야 올리는 첫눈 사진. 첫눈이 내리는 밤엔 '에이~ 설마 얼마나 올라구'라는 생각으로 무시했는데, 다음날 내린 눈에 놀라 그때서야 사진을 찍을 결심을 했답니다.. 그러나....................... 밖은 너무 추워어어어어어어어!! & 나가기 귀찮아아아!!!! ...............여서 결국 집안에서 찍었지요. 이것이 귀차니스트의 첫눈 사진. 우선 거실의 의자에서 부터.. 바깥이 별로 안보이지만, 밖의 길은 하양. 햇빛부분의 따뜻한 느낌의 눈과 그림자부분의 파란 느낌의 눈의 매치가 좋았어요. 그래서 베란다로 나가 창문을 열고 아래로 한컷. 창을 열고 사진을 찍으면서 피부에 닿는 햇빛의 따뜻함과 바람의 차가움을 동시에 느꼈어요. 집안에서 뒹굴거리다 찍은거라 옷이 얇아 추웠지만, 나가지..
하루 잡담
2005. 12. 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