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우항-오늘도 평화로운 새우들
며칠전 데려왔던 오토싱중 한마리가 갑자기 용궁에 가고, 한마리는 며칠째 아파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걸 보고 멘붕이 온 타락곰씨 대신 쓰는 니즈곰의 오늘의 새우항입니다. 타락곰은 마음에 -20 데미지를 입었다!타락곰은 이번 턴을 쉰다. 유리멘탈인 타락곰에 비해 '오토싱은 원래 초기입수에 약한데..'라며 막상 아무렇지 않습니다.귀여운건 귀여운거고, 어쩔 수 없는건 없는거지라고요. 아무튼. 오늘의 새우항은 평화롭습니다. 검은 화산석에 둘둘 감아놓은 리시아와 미역모스들도 어느정도 실에서 삐져나오고,새로 넣어놓은( 사실은 채집수초항에서 뺏아온)수초들도 잘 살고, 나나도 잘사니까요~ 오늘은 생먹이의 날이라 애호박을 씻어서 살짝 데친걸 주었습니다.오토싱에게 두개, 줄새우에게 하나.체리는 덤으로 먹고 있습니다. 야마토..
새우랑
2012. 11. 15.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