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기적 밍기적 귀찮은 곰들

앞으로 결혼식까진 한참 바쁘므로 틈틈이 써 올리겟슴다.

하루 잡담 2011. 8. 31. 10:43

출근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쪽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줄기냥의 소개로 좋은 곳으로 이직. 어플 제작 회사이구요. 사무실도 사람도 좋습니다. 어플들이 나오면 공개하겠슴! 하지만 광명에서 분당은 참 멀기도 하고 가깝기도 한 애매한 거리. 시간상으론 한시간 반인데.. 집에서 집근처 전철역까지 시간만 30분이 넘음 ㅠㅠ

하루 잡담 2011. 8. 23. 10:08

얼마 전에 결혼식 날자를 어무이께서 받으셨다. 드디어 날짜를 잡았구나. ㅠㅠ 둘다 지금 형편이 안되서 최대한 저렴하게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막상 닥치니 멍해지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전에 티비에서 봤던 게 생각나서 검색 후, 상담. 저렴하고 좋은 몇몇곳을 소개받았음. 지난주에 그 덕으로 식장도 잡고왔다. 앞으로 할게 많어 ㅠㅠ

하루 잡담 2011. 8. 2. 00:21

젤 좋아하는 만화작가인 사사키 노리코의 [채널은 그대로!]가 국내에 정식출간 되었다. 이름이 채널고정!으로 바뀌었음. 한국판 제목으로 딱이다. 신입기자에 관한 코미디 내용임. 이작가의 레벨이 딱 느껴진다. 개그가 최고다. 너무 오버하지도 않고, 너무 가라앉지도 않고. 게다가 그 리얼한 방송국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 작가가 관련 자료수집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가 딱 보인다. 진짜 짱 추천. 쿠루네코5권은 기존권들이랑 비슷한 느낌. 사진이 많아졌는데 흑백이라서 잘 보이진 않는다. 만화는 상대적으로 줄었다. 내용도 전권들에 나왔던 레파토리랑 그다지 다르지 않다. 그냥저냥.

멋대로감상 2011. 7. 20. 23:59

지금도 세번째 손가락은 굳은살이 잔뜩. 덕분에 못생긴 손입니다. 그나저나 그림일기 가로사이즈가 512라니. 뭐야 몰라 무서워. 텍스쳐도 아니고!

그림일기 2011. 7. 20. 23:51

오븐으로 로스팅하고~ 이와키로 더치를 만드는 요즘 생활. 저렴한 커피 라이프입니당~

그림일기 2011. 7. 7. 12:25

1. 얼마전부터 외주를 받아서 작업하고 있다. 근데 몇년만에 스킨 잡고 애니 하려니 막 안되더라. 근데 막상 막 하고 나니 또 되더라. 결국 막상 하면 되더라... 근데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재밌다! 배경작업의 스타일이랑은 또 다른 재미. 이제 배경도 캐릭터도 애니도 합니다.. 근데 셋중 딱 확 눈에 띄게 잘해야 좋은거 아닌가? ㄷㄷㄷ 2. 요즘 보고 있는 건 마마마. 그리고 라면라이더 류우키. 이게 다 마마마 때문이야. 일본 지진때문에 마지막 편들이 방송을 못해서 나머지 편들을 못보고 있는게 많이 아쉽다. 3. 지난주 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났다. 몇년만에 봤는데, 참 그대로더라. 외모도 성격도. 간만에 봐서 참 방가웠다. 좀 나중에 나온 친군 결혼해서 임신 3개월. 남편이 정말 잘해준다는 염장을 잔뜩 듣고..

하루 잡담 2011. 3. 29. 00:52

1. 퇴사후 잠깐 고정멤버들을 만났다가 후배가 일 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었음. 근데 생각보다 재밌다. 이쪽으로 빠져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그쪽에 자리 없을라나? 물론 그쪽으로 빠질려면 캐릭터쪽이랑 뼈대 잡는것도 다시 공부를 해야한다. 뭐 하지뭐. 아무튼 그쪽으로 갈 수 있다면야 가보고 싶긴 하다. 2. 아무튼 1번일이 끝나고 다시 맥스랑 지블을 잡았다. 아..근데 지블관련 내 머릿속 데이터가 초기화 된 느낌이야 ㅠㅠ 다시 버벅버벅 하고 있음. 게다가 얼마전 컴을 포맷해서 그때그때마다 '아. 이게 있어야지.'하고 프로그램을 깔면서 하니 작업은 더 버벅이는듯. 아. 답답하다. 3. 역시 눈높이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그걸 어찌 구현해야하는지에 관한 고민도 필요하다. 그리고 그걸 구현하는 걸 해..

하루 잡담 2011. 2. 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