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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음식 전문점-마운틴 에베레스트 영등포점

멋대로감상

by 니즈곰 2008. 3.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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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회사 근처 영등포에서 뭘 먹을까 하고 검색했다가 발견한 레스토랑-에베레스트입니다.

그전에 동대문에 있던 곳도 두 번 정도 가서 먹고 만족했었는데요. 영등포에 있단 이야길 듣고 끝나자마자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수정-거의 같은 컨셉이지만, 두 가게가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


영등포 먹자골목에 있는데, 슬프게도 약간 모텔 골목 쪽이라 한 번에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동대문점은 소문이 퍼져서 사람이 많은데, 여긴 손님이 적었습니다. 홍보가 덜 되었나 봐요.

중간에 길을 몰라 전화를 했더니, 가게주인이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어서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다른 카레전문점보다 가격이 싸고, 네팔, 인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라는 게 우선 맘에 들더라구요.

2인 세트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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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탄두리치킨을 둘이서 먹는 도중 "아! 여긴 홍보 해 줘야 해! 사진 찍자 사진."이라고 했더니...
탄두리치킨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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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잊어버렸는데... 겉은 조금 두껍지만 안에 카레 향이 진한 만두에 가까운 음식이었습니다. 안의 속이 꽉꽉 차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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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난 2장. 저 난이랑 카레랑 먹으면 좋습니다. 이걸 먹으면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란 이야길 한참 하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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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레. 안에 건더기가 별로 없어 보이는 거 같지만, 사실 건더기가 크고 많이 들었습니다. 난에 찍어먹기도 하고, 치킨을 난에 돌돌 말아 먹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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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라씨 2잔. 파인애플 맛이었습니다. 예전 동대문점 에베레스트에서 먹고 그 후로 맛을 들였는데요(편의점에도 있더라구요.) 여기 라씨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2인 세트를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걷기 힘들었어요 =ㅁ=

영등포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에 관한 정보는 여기로 가 주세요.

인심 좋으신 주인과 좋은 가게가 홍보가 안 돼서 가게가 손님이 적은 게 참 슬프기에 팍팍 홍보하려구요!

실망 않으실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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