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연말이 되니까...

하고 싶은 게임들이 잔뜩 늘어가는구나.

비쥬얼드3는 결국 퀘스트 완료

와우는 잠깐 잠깐 들어가서 하고 있음. 하지만 들어갈때마다 대기열이 1000명이 넘어... ㅠㅠ
그래서 보통 대기열 걸어두고 작업하다가 시간 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즐기다가 나온다.
근데 너무 재밌어 ㅠㅠ


하고 싶은 게임들

psp 택틱스 오우거(리메이크)
동물의 숲-이게 왜 다시 하고 싶지?
위핏 플러스
유비트
그리고 신나게 건슈팅같이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거 하고 싶다.


와우도 실컷 하고싶어 ㅠㅠ
잠깐 들어가본 새로운 종족들은 배경부터 왕 화려. 그래픽이 많이 좋아졌다. 가뜩이나 전에도 좋았는데!
하지만 스톰윈드는 리모델링 그래픽은 별로...
새로 작업한 텍스쳐 퀄이 좀 떨어지는듯?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닐것에 대비해 벽같은 곳은 폴리곤 수를 최대한 줄인다음 텍스쳐를 막 타일링 시켰다. 중간중간 타일링 어긋난 부분들이 보이더라.
바닥은 맵타일로 바뀌어서 전보다 퀄리티는 좋아졌다.
그나저나 스톰윈드 오지게 넓더만.
오그리마 같은곳만 돌아다니다보니 스톰윈드가 정말 넓다는 걸 알았다..;

스토리는 늑대인간보단 고블린이 더 재밌었지만, 늑대인간 시작퀘들은 대부분 사냥퀘라 아주 쉭쉭 금방 해치워서 좋았음. 고블린은 막 돌아다니는데도 많고 정신없지만 비쥬얼과 개그센스가 만점.

얼굴은 늑간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