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항-오토싱에게 좋은 일이?

항상 숨어서 과연 살아는 있는지, 죽어 있는지 모를 오토싱들.

오늘은 낮부터 조명을 키던 말던 벽에서 붙어 있길래 깜짝 놀랐다.

게다가 한마리가 아니라 둘이서 계속 돌아댕기고, 쫒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설마했던 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jpg

*19세 미만은 보는 걸 삼가해 주세요. 그럼 찍은 넌 뭔데!

그리고 나온 오토싱 알.

벽에 여기저기 붙여놨습니다. 대략 15개~20개 정도 되는 듯.

오토싱알은 부화가 코리보다 어렵다고 하길래, 이번엔 그냥 지켜만 보기로 했습니다.

펫퍼드알은 무정란인데, 이번 알들은 수정이 되는 애들이 있을 건 확실하지만요.

그래도 혹시나 태어나면 좋겠다. 오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