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이므로 시간의 순서따위 필요없이 술술 내뱉겠습니다요.
1.우타다 히카루 앨범이 나왔대요~
일본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 우타다 히카루! 귀여운 얼굴과 멋진 목소리. 게다가.. 유부녀.. ㅜ_ㅜ
저번 뮤직비디오 passion과
keep tryin'을 보고 참 맘에 들어했었는데..
(keep tryin'은 무려 1인 14역의 코스츔...;)
역시 앨범 짱.
돈 받는 대로 사겠사와요 ㅜ_ㅜ
2.콜라곰씨가 외박나왔어요. 덕분에 우울함은 잠시 가셨었죠.
참 신기해요. 어떻게 보기만 했는데도 마음의 우울함이 한번에 날아갈 수 있을까요.
덕분에 일박이일은 기분좋게 보냈네요. 그러나 그날 밤 경기때문에 못자고.(경기를 본건 아니고 겜을 했죠.. -ㅁ- 사쿠라대전3 엔딩을 봤습니다;; )아침에 어무니께서 깨우니 다시 뾰족뾰족모드.
3.움베르트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과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보고 있습니다. 둘다 재밌어요.
'세상의...'에선 다양한 이야길 참 즐겁게 하네요.
포르노와 예술영화 구분하기와 말 줄임표에 관한 이야기가 젤 재밌었어요.
말줄임표를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근데 많이 오래 된 책이라.. 소재에서 과거가 느껴져요.
진보된 기술 '팩스'라고 하지 않나. 인터넷 초기 이야길 하지않나. ^^;
그래도 대부분은 공감이 가니.. 진실은 고금을 별로 안따지나봐요.
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는 보고 우울함이 좀 가셨어요. 뭐랄까..상대적으로 덜 빈곤한 제가 투정부리면 안된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월드비전에 핸드폰으로 소액 정기기부도 신청했고.. 후우
4.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