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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를 방치시켰던 이유

하루 잡담

by 니즈곰 2006. 10.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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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안들어왔더니..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ㅁ;
늦게 달아서 죄송합니다. 넙죽넙죽


추석전전날엔 추석음식용 쇼핑을. 동생이 회사에서 선물로 상품권 15만원어치를 받아왔어요.
그걸로 이마트가서 딱 현금거스름 받을 수 있을 만큼 사왔답니다. (그리고 나머진 싼곳에서 현금으로 사왔죠 캬캬) 그리고 그걸로 추석 전날 추석음식들.
전부치고~ 동그랑땡하고~ 송편빚고.

올해 송편은 엉망이었어요. 어무니께서 쌀을 집에서 직접 가루내자고 해서 집의 분쇄기를 사용했거든요.
근데 이게 12살이나 먹은 녀석이라 몇번 돌리다가 고장이 났지 뭡니까.

결국.. 작은 절구에 제가 직접 넣고 빻았습니다 ;ㅁ;
집에서 빻으니 가루가 고을리가 없죠. 실패~ 크흑~~~~~

내년엔 좀 잘 만들어 봐야 할텐데.

새언니가 곧 출산일이 가까워져서 배가 남산만 하답니다. 어무니랑 저희가 안시키려고 했는데, 언니가 워낙 하겠다고 하셔서...(크윽. 감동)언니 멋지셔요.

보리(조카.별명)은 소심하여요.
"보리야~"하고 배에 살짝 손 올리면 조용~
손떼면 놀고.. 나 닮았구나.


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나서 콜라곰씨가 집으로 왔답니다.
콜라곰씨가 병장휴가를 청원휴가로 돌려서 왔거든요. 어무니께 인사드리고, 저도 콜라곰씨네 어머님께 인사드리러 갔지요.
깜박하고 사놓은 선물을 두고가서.. 중간에 다른걸 사들고 갔답니다.흑흑.

그리고............
마비노기 폐인모드.
콜라곰씨의 "난 쌍검 전사!"에 맞추어 초반 퀘 도와주고~
알비,키아,라비,마스,룬다,사막던전을 열심히 돌았습니다 =ㅁ=
메인스트림퀘 스킵하여 팔라딘도 시켜줬구요.캬하하하..(팔라딘퀘의 난 지금 강하다!의 압박..)

결국 27렙 전사를 만들고는 부대로 돌아갔지요.



오늘은 실업급여신청하러 갑니다 ;ㅁ;
취업일찍하면 취업축하금도 준대니, 그걸로 먹고 살아야죠!!

더 자세한 이야기는 그림일기로 올릴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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